▍_체중관리는 해야하고, 초콜릿은 먹고 싶고..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저는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실 안좋아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들 중 하나가 초콜릿이겠죠. 그러나 체중관리 또는 건강관리 때문에 마음껏 먹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던 중 친구에게 추천받은 다이어트 초콜릿이 있는데요, 카카오 72%가 들어있는 다스칼리데스 다크 니어팔러턴 초콜릿 입니다.
위에처럼 생긴 초콜릿 입니다. 용량은 무려 1.5kg이나 되어 있어 꽤나 양이 넉넉합니다. 여기서 잠깐, 사실 초콜릿은 초콜릿인데 다이어트 초콜릿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바로 카카오 함량이 많은 다크 초콜릿을 말합니다.
ㆍ다크초콜릿의 장점
유럽에서 진행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85% 이상의 카카오함량이 들어있는 다크초콜릿 냄새르 맡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욕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즉 식욕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보실 수 있죠. 물론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카카오 함량이 72%로 위 기준보다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준하는 기준이라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그 밖의 주 성분인 카카오 폴리페놀 추출물은 피부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도 있고 숙면에 도움을 주며 신경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뇌 기능을 향상시켜 인지 능력을 높여주고 치매 등의 노인성 인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늦춰주는 역할을 도와주게 됩니다. 이렇게 뇌기능 향상에 관여하는 것역시 플라바놀 성분으로 뇌로 연결되는 혈류량을 개선해 인지기능을 향상키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_그렇다면 해당 초콜릿의 칼로리는?
문제는 바로 칼로리겠죠. 아무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할지라도 칼로리를 많이 섭취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해당 다이어트 초콜릿 다스칼리데스 다크는 100g당 무려 540kcal리가 나갑니다. 역시나 상당히 많이 나가는 편이네요.
때문에 먹을 때 양을 조절하면서 먹어야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음식 또는 다른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땡낄 때 하나 정도 먹으면서 식욕억제를 하고 뇌 운동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드릴 수 있겠네요.
아무튼 제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칼로리가 높아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양의 초콜릿을 구했도 유통기한도 긴편이라고 나눠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_다스칼리데스 다크 니어팔러턴 1.5kg 제품 후기
제가 생각하는 이 제품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위와같이 낱개 포장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꽤나 적은 양으로 여러개 포장이 되어 있다는 것이죠.
참고로 해당 봉지를 열어보면 처음에 지퍼백처럼 보였던 부분이 위에 있었는데 안에는 이상하게 위에처럼 되어 있어서 지퍼백처럼 닫을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위와같이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소량으로 먹을 때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또한 들고 나가기에도 편하고말이죠.
포장을 열어보면 초콜릿들이 위와같이 있습니다. 모양도 심플하고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이 제품의 후기 중 아이용으로 어머니들이 산다는 후기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초콜릿과 같은 과자들을 달라고 조를 때 하나 씩 준다고요. 해당 초콜릿은 너무 달지 않고 소량으로 들어 있어 하나씩 주기 좋죠.
단면은 위와같아요. 그냥 심플한 초콜릿 자체입니다. 사실 이 제품의 또 다른 용도로는 수제 초코릿 만드는 원료로도 쓰이더라고요. 그런만큼 카카오 함량이 많고 초콜릿 본연의 맛이 많이 나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
사실 이러한 다크 초콜릿은 나라마다 그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카카오 함량이 15%이상, 그리고 유럽에서는 35%이상 들어 있는 경우 다크초콜릿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나라는 카카오가 전체 함유량에서 20% 이상, 카카오 버터가 10% 이상 들어이었어야 다크 초콜릿이라 하니 오늘 소개드린 다이어트 초콜릿 제품은 충분히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이 제품 역시 칼로리가 높은 '초콜릿'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절제하면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면에서 참으로 추천할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하루에 3~4개씩 나눠 먹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여기서 2~3개 정도로 양을 줄이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