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요즘 잘 먹고 있는 오뚜기 컵누들 시리즈
요즘 전체적으로 식사를 가볍게 하려고 합니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그냥 삼시세끼를 챙겨먹기만 하더라도 살이찌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가볍게 먹기위해 컵누들 시리즈를 여러개 시켜 먹고 있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우동맛입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할 떄 말씀드렸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컵누들은 잔치국수하고 우동맛인데요, 우동맛보다 인기가 조금 더 좋은 매운맛도 맛있지만 제 취향은 우동쪽이 가깝더라고요.
조리과정은 역시 간단해요. 뚜껑을 열고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넣고요. 뜨거운 물을 안쪽 선까지 붓고 3분정도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뚜기 컵누들 우동맛 칼로리는 120kcal이고 총용량은 38.1g 밖에 안되네요.
면은 감자전분하고 녹두전분을 기반으로한 당면이고요. 맛은 설탕, 간장 베이스네요. 참고로 면은 뜨거운 물로 3분이라는 시간을 채워주셔야지 안그러면 딱딱하더라고요.
ㆍ컵누들 조리과정
그냥 차근차근 한단계씩 사진 찍어보았어요. 먼더 뚜껑을 열고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 1개씩을 꺼내주세요.
면은 하얀색 당면이 보이네요. 육안으로 보이는 양으로 따지면 정말 한젓가락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오뚜기 컵누들 우동맛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부어줍니다.
건더기스프는 꽃모양도 있고 튀김모양의 건더기도 보이네요. 아기자기한 모습입니다.
그 다음은 뚜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붓고 3분을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언제나 물을 조금 적게 잡는 편이라서 표시선보다 아래로 물양을 잡아주었어요. 그리고 뚜껑이 저절로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과 같이 나무젓가락을 꽂아주시는 것도 추천이요.
3분이 지나면 뚜껑울 완전히 열어줍니다. 우동맛인데 국물색깔이 조금 벌게 보이네요. 매콤한 맛이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컵누들 시리즈에 들어가는 당면도 맛있는 것 같아요. 꼬들꼬들하고 말이죠. 국물하고 잘 어울립니다.
저는 요즘 삶은계랸이랑 컵누들을 종종 같이 먹고 있는데요. 컵누들만 먹으면 배고 좀 고픈데 삶은달걀이랑 함께 먹으면 괜찮은 한끼가 되더라고요. 특히나 추운 겨울날씨에 따듯한 국물이 들어가니깐 더 든든한 것 같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