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삼성 갤럭시 폴더블 폰 새로운 패러다임이 코 앞으로.

    해가 지날수록 눈에 띄게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폰 때문에 실생활에서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스마트폰의 시발점은 역시 애플의 아이폰 3GS의 탄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에 삼성이 옴니아 시리즈를 버리고 제대로 된 갤럭시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약 10년 동안 엄청난 진화를 해왔죠. 그리고 커질 때로 커져버린 액정 사이즈와 하이스팩의 한계가 오고 이제 또 다시 삼성이 갤럭시 폴더블 폰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폴더블 폰, 즉 접었다 열었다 하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컨셉이 많았지만 실사용이 이렇게 빨리 다가올줄은 생각 못했는데요, CES 2019에서 삼성이 맛보기로 폴더블 폰을 보여주면서 상용화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알렸습니다.

    위 사진은 2019 CES(세계가전전시회)에서 삼성이 살짝 선보였던 갤럭시 폴더블 폰의 모습입니다. 가칭 갤럭시 F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앞으로 어떤 정식 네임으로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랜더링 이미지를 보시면 조금 더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아직 컨셉디자인이기 때문에 위와같은 화면 비율로 나올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장 유사한 화면 비율의 폴더블 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GIF파일은 그 전에 보였던 폴더블 폰 컨셉 영상에서 나온 것인데요, 먼저 나왔던 컨셉에서는 접었을 때 화면 비율이 현재 나와 있는 핸드폰들과 비슷하고 펼치면 가로가 더 긴 형태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CES 2019에서 고객 선정을 위해 갤럭시 폴더블 폰을 살짝 선보였는데요, 삼성이 현재 이 단말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위한 최적화 프로세서를 연마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_베트남 현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었다가 순식간에 지워진 영상?

    또한 최근에는 베트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이 가져온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가 순식간에 지워진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기술이 일상생활에 가져올 변화 모습이 영상이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 영상 속에서 갤럭시 폴더블 폰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있었다는 것이죠.

    영상 속에 나온 다른 모습들도 몇가지 가져왔습니다. 위 화면은 집에서 자전거를 타던 꼬마가 베란다 앞에 다가가자 베란다 창문이 TV 스크린 처럼 변화더니 도깨비 캐릭터가 나와 꼬마와 놀아주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꼬마의 가방 안에는 삼성 핸드폰이 있고요, 아마도 자동으로 신호가 오가면서 도깨미 캐릭터가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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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속 또 다른 모습입니다. 한 남자가 삼성 태블렛에 타투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이 그림이 실제로 기계를 통해 여성의 등에 타투를 직접 그리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영상 속 태블렛도 베젤이 거의 없는 디자인으로 굉장히 눈에 띄네요.

     ▍_다시 폴더블 폰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삼성 갤럭시 폴더블 폰 예상 스펙에 대해 보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이 폰은 접었을 때 작은 화면이 나오고 펴면 안쪽에 큰 화면이 나옵니다. 이 중 접었을 때는 4.58인치 (840 X 1960px)의 420dpi의 화면크기가 예상되고요. 폈을 때 메인 화면은 7.3인치(1536 x 2152px)로 똑같이 420dpi화면이 예상됩니다. 주목할 것은 화면 비율인데, 폈을 때 4.2:3 비율의 화면의 실용성이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은 당장 들지 않습니다.

    기타 설명을 보면 접었을 때와 폈을 때의 화면에서 기본 실행되고 있는 앱의 호환되서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것 같고요. 작은 화면(접었을 때)에서는 여러가지 빠른 실행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ㆍ개인적으로 걱정인 폴더블 폰 화면비율에 대해서

    앞으로 나올 폴더블 폰의 핵심은 일반 스마트폰과 태블렛을 하나의 기기로 합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존에 쓰고 있는 태블렛은 일정 '비율'이라는 것이 있었는데요, 그 비율은 현재 예상도에서 나온 4.2:3 비율과는 거리가 멉니다. 때문에 여러가지 자체 소프트웨어가 적용이 된다 하더라도 앱의 호환이나 동영상 시청면에서 실용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ㆍ갤럭시 폴더블 폰 출시시기에 대해서

    디지털 트렌드의 Jeremy Kaplan 편집국장은 삼성의 제품 전략 마케팅 담당 Suzanne de Silva가 삼성의 새 폰이 2019년 상반기 출시될 것이라는 얘기가 전화 중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 판매 출시는 아닐 것이고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19' 행사가 열리는데요, 여기서 제대로 갤럭시 폴더블 폰을 공개한다는 얘기가 있네요.

    가장 많이 예상하는 부분은 바로 '노트'가 갤럭시 폴더블 폰으로 대체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시기적으로 맞기 때문에 이와같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달에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구체적인 출시일정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삼성 갤럭시 폴더블 폰이 곧 바로 모든 생활 영역에 침투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 후 '적응의 시간'이라는 것이 항상 필요한 법이니깐요. 그러나 분명 갤럭시 F가 사용자의 패러다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 21일에 공개된 갤럭시 언팩 2019에서 나온 '삼성 갤럭시 폴더블 폰' 정리는 하단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 Galaxy Fold 장단점 차분히 정리해보기

    ※ 갤럭시 S10 출시 정보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하단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갤럭시s10 출시일, 가격 비롯해 거의다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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