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뒤늦게 먹어본 버거킹 몬스터와퍼

    작년 말에 나온 버거킹 몬스터 시리즈는 대히트를 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잘 팔리고 있는 주력상품입니다. 저역시 거의 나오자마자 버거킹 몬스터X 리뷰를 했었는데요, 사실 버거킹은 신제품이 아니면 잘 들어가지를 않는데 급 버거가 땡겨 들어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른게 몬스터와퍼입니다. 아래 몬스터X와 몬스터와퍼 차이도 살펴볼테니 포스팅 잘 봐주세요.

    지금 막 나온 신메뉴로는 버거킹 볼케이노칠리와퍼 & 볼케이노칠리X 가 있는데요, 이는 벌써 지난 시간에 리뷰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케이노칠리 시리즈와 몬스터 시리즈를 비교하면 둘 다 맛있지만 볼케이노칠리 시리즈가 좀 더 독특해서 끌리는 맛이 있더군요!

    아무튼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몬스터 시리즈는 버거킹 코리아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자체 개발 메뉴인데요, 소고기패티와 크리스피치킨패티, 그리고 베이컨까지 더해 세가지 고기맛이 어우러진 메뉴입니다.

    이번에 별 생각없이 들어가 먹게된 것이라 할인은 적용 못했고요, 버거킹 몬스터와퍼 세트 가격 8,900원을 다 지불하고 메뉴를 주문했네요.

    전에 버거킹 몬서트X를 먹었을 때 배부를정도로 푸짐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주문한 몬스터와퍼세트입니다. 구성은 동일하게 버거, 콜라, 감자튀김, 캐첩이고요.

    버거 포장지에는 빨간색 포장에 '몬스터' 라는 글자가 강력한 서체로 적혀 적힌 모습이에요. 위에는 몬스터 발톱에 할퀸 자국같은 표시도 있고요.

    튀김이야 모든 맛이 있는 편이지만 버거킹 감자튀김은 그냥 소소한 편입니다. 물론 지난 번에 막 조리가 되었던 감자튀김을 한 번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맛이 확 다르더군요. 훨씬 맛있었습니다.

    원래는 반으로 잘라 먹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포스팅을 위해서 1회용 플라스틱 나이프를 받아 반으로 잘라줬습니다. 자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생각보다 잘 잘라져서 놀라워요.

    그리고 이게 버거킹 몬스터와퍼의 단면인데요.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패티가 소고기 패티, 닭고기 패티 2장이라는 점이죠.

    그중에서도 닭고기 패티가 두툼해서 소고기 패티보다 훨씬 눈에 잘 들어오네요. 그 사이에는 치즈가 있고 위에는 토마토, 양파, 상추와 같은 야채가 있습니다.

    또한 몬스터와퍼는 단순히 패티2장에 내용물만 푸짐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특재 소스까지 마련을해서 강력한 맛을 만들어냈죠.

    그리고 아래 몬스터X몬스터와퍼를 본격적으로 비교하기 전에 몬스터X세트 리뷰는 아래 남겨놓았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버거킹 몬스터X 이벤트 후기~

     ▍_몬스터X & 몬스터와퍼 비교하기!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몬스터X와 몬스터와퍼를 간단비교 해볼게요. 먼저 '세트'로 볼텐데요. 몬스터X 세트 가격은 9,900원이고 총 열량이 1,575kcal 합니다. 그리고 몬스터와퍼 세트는 8,900원으로 1천원 저렴하고요. 칼로리는 1,490kcal가 나가네요.

    다음으로는 '단품' 종류를 살펴볼텐데요. 몬스터X 단품은 8,900원이고 열량 1,140kcal를 보여주고 있으며 몬스터와퍼 단품은 7,900원으로 마찬가지로 1천원 저렴하고 칼로리는 1,055kcal로 나옵니다.

    ㆍ몬스터X와 몬스터와퍼 '빵'의 차이

    이번 X시리즈와 일반 '와퍼'의 가장 큰 차이는 2가지인데요, 그중에서 하나가 버거'빵' 입니다. 먼저 몬스터X는 호밀 브리오슈번을 사용하였고요, 몬스터와퍼는 일반 버거빵을 사용했습니다.

    ㆍ몬스터X와 몬스터와퍼 '패티'의 차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차이라 볼 수 있는 '패티'에서는 소고기 패티가 차이가 나는데요. 몬스터X 패티는 직화방식으로 만든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가 사용되었고 몬스터와퍼는 일반 쇠고기 패티가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먹은 버거킹 볼케이노칠리X와 볼케이노칠리와퍼의 차이도 이와같은 맥락인데요, 관련포스팅은 포스팅 하단에 있으니 한 번 봐주시기 바래요!

     ▍_몬스터 시리즈 맛은?

    버거킹 버거의 맛이야 항상 기본 이상은 하죠. 그중에서 가격대가 높은 몬스터와퍼급이라면 당연히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쇠고기패티와 크리스피 치킨패티 뿐만 아니라 베이컨까지 들어가 한 입 먹었을 때 입 안 가득한 풍부한 맛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특히 특제 소스인 디아블로 소스가 매콤하게 들어갔는데 단순히 매운맛이 아니라 안에 든 여러가지 '패티'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매콤한 맛을 살려 맛이 있습니다.

    버거킹 몬스터와퍼 시리즈의 광고 모델은 윤계상씨가 했는데요, '불'을 배경으로 사용해 강렬한 맛을 표현하였고 버거의 '크기'를 강조함으로서 맛도, 크기도 강력하다는 것을 잘 어필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1천원 차이는 X시리즈와 와퍼 중에 이왕 프리미엄 버거 먹는거 몬스터X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스테이크패티의 차이가 저한테는 크게 작용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버거킹에서 이제 막 핫한 메뉴는 볼케이노칠리X, 와퍼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오늘 보여드린 몬스터와퍼보다 개인적으로 맥시칸 칠리 소스 맛이나는 볼케이노 칠리 시리즈가 좀 더 제 취양이네요. 지금까지 먹었던 버거킹 관련 포스팅을 밑에 남겨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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