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요즘 레토르트 식품 참 잘나오는 구려. 

    개인적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할 때 요리같은 것들을 잘 하지 않습니다. 주로 레토르트와 같은 간단한 제품들을 선호하는 편이죠. 특히나 예전에 비해서는 이와 관련된 제품들이 상당히 잘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CJ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해당 제품은 기본적으로 냉동보관 식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 걱정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냉동고에서 꺼낸 후 해동을 따로 해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6분만에 조리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여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CJ에서 만든 이 '고메'라는 브랜드는 좋은 재료와 안심할 수 있는 조리과정을 기본으로 쉐프의 노하우와 전세계 레시피를 가지고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추구한다고 장황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좋다라는 표현하긴 한데 차별화된 특징이라고는 볼 수 없겠네요. 



    조리방법은 위에서 설명 드렸듯 매우 간단합니다.

    1) 비닐을 뜯지 않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기

    2) 700W 기준으로 6분 30초 / 1,000W 기준으로 6분

    3) 꺼내서 맛있게 먹으면 됨

    2~3시간 미리 꺼내 둔 상태라면 5분30초~6분 정도면 700W도 충분히 잘 데워 지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제품 퀄리티는 괜찮았습니다. 야채도 어느정도 들어 있는 편이었고요.



    밥 자체도 기본적으로 볶음밥으로 나와 있으며 함박스테이크와 섞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다만 함박스테이크 자체는 역시나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맛은 상상할 수 있는 그 맛이고요. 그래도 가격대비 퀄리티는 나쁘지 않습니다. 양이 적을 뿐이죠.



    특별할 것이 없는 CJ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 단면은 위와같고요. 양이 들어있는 양보다 1.5배만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전반적인 퀄리티 괜찮습니다. 야채도 잘 익혀서 나오는 편이고 밥과 함박스테이크 소스도 잘 어울리고요.



    바쁜 시간 부담없이 간편하게 한끼 해결하는데는 만족스러운 한끼이며 성인 남성의 경우 양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은 참고하시고요.



    물론 1천원정도 더 투자해서 편의점 도시락과 비교하자면 편의점 도시락 쪽이 조금 더 좋은 것 같긴 합니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들이 워낙 잘 나오는 편이니깐요. 그러나 당장 코앞에 나가기도 번가로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CJ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과 같은 제품 1~2개 정도 쟁겨두었다가 먹으면 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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