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2019 다이어리 구매 

    얼마전에 2019 다이어리를 구매했습니다. 다이어리를 구매하면 꾸준히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획적으로 지내기 위해 가까이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2018년 한 해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2019년을 맞이하기 위해서 하나 장만했네요.



    어차 요즘 다이어리들은 12월부터 대부분 들어가 있는 것 아시죠? 이 다이어리도 그러한데요, 물론 전에 사용했던 2018 다이어리도 12월 페이지가 있지만 2019으로 갈아 탔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간 스케줄 관리가 특화된 다이어리고요. 사이즈는 A5 사이즈입니다. 제가 제일 선호하는 사이즈인데 A5 다이어리는 선택의 폭이 많지 않더군요.



    그리고 가격은 16000원이라고 적혀있는데 인터넷 배송료 포함으로 만원 초반때에 구매했어요. 요즘 다이어리치고는 꽤 저렴한 편인데 전체적인 퀄리티는 나쁘지 않아요.



    안에는 이렇게 GOOD LUCK이라고 되어 있는 카드가 존재하는데 일단 끼워두긴 했어요. 2019년은 정말 굿럭 해야 하니깐요.



    물론 2018년에는 티스토리르 열심히 못한 부분도 컸고요, 플래너와 함께 티스토리도 2019년에는 조금 더 제대로 해보려고요.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진한 회색을 주문했고요. 받아봐서 느낌 보니 잘 주문했다 싶더라고요.



    겉표지 재질은 약간 고무느낌인데 사진에 있는 것처럼 질감 느낌의 텍스트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_다이어리 내부구성 

    내부구성은 주간 플래너 2019 A5라는 이름처럼 위클리 위주로 되어 있는데 당연히 기본 달력도 있고해요.


    가장 첫페이지를 열면 위와같이 다른 쪽지나 종이를 꽂아 놓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부분도 깔끔하고 실용적인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에는 해당 회사 제품들을 광고하는 작은 카드가 들어있고요. 이번 2019 플래너를 찾으면서 처음 접해본 브랜드인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1년 달력 페이지도 있고요. 그리고 2019년, 1년 단위의 플래너 페이지도 하나 있네요.



    그 다음으로는 월별로 들어가 있어요. 위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하나 크게 아쉬웠던 부분은 날이 길어지면 1칸에 겹치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 있는데요, 예를들어 다른 달을 보면 '31일'하고 '24일'하고 한 칸에 들어가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안좋아하는데 A5 플래너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그냥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핵심인 주간 플래너 장이에요. 위와같은 형식으로 1년 단위가 들어가 있고요. 주간플래너 역시 2018년 12월부터 들어가 있기 때문에 미리 장만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이 2019 다이어리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인데요, 바로 위와같이 주간 플래너를 겉에서 달별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책갈피는 하나고요. 이것도 2개 정도 들어가 있느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주간 플래너가 끝나면 줄눈 장이 몇개 있고요, 가장 뒤에는 여분의 수첩 개념의 작은 노트가 들어가 있네요. 이것은 어떻게 활용할지 몰라 일단 빼놓은 상태입니다.



     ▍_기존 다이어리와 비교 


    2018년 다이어리 역시 위클리 위주의 A5크리 다이어리를 구매했었는데요, 불필요한 페이지가 많고 가격대가 더 비싸요. 무엇보다 위클리 페이지 레이아웃이 2019년 식이 저한테는 더 좋아 바꾸게 되었습니다.


     ▍_2018년도 이제 보름밖에... 


    이제 진짜 2018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번 주말 지나고 보름 정도면 끝나는데요.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좋은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겠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12월 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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