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양많은 커피집을 찾는다면?

    아침에 회사를 출근하기까지 저렴하게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꽤 있습니다. 지난번에 '매머드커피'라는 곳을 포스팅 하기도 했었는데요, 저렴한 커피를 까다롭게 평가하기는 싫지만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도전한 곳이 바로 이 Compose Coffee 집 이었는데요, 회사사람들이 한 두 번 사드시는 것을 보고 가게된 곳인데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곳이어서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그럼 컴포즈커피 메뉴와 가격정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 칼라는 '옐로우'로 밀고 있는 커피집인데요, 그래서 테이크아웃잔 종ㅇ컵이 노란색에 검정색 홀더로 쉽게 각인되는 커피집입니다. 입구 옆 창문에는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 2,500원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또한 이와같이 입구에는 여러가지 커피 메뉴들이 있는데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는 물론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 초코라떼, 밀크티, 스무디, 고구마&그린티라떼, 후르츠에이드, 후르츠라떼 등 음료메뉴가 있네요.

     ▍_컴포즈 커피 (Compose Coffee) 브랜드란?

    2014년에 JM COFFEE ROASTERS라는 곳에서 착한 커피문화를 선도하고자 컴포즈커피를 런칭했다고 합니다.

    본사 로스팅공장에서 갓 볶은 고품질의 커피와 1등급 프리미엄 우유를 기본으로 국내 소규모 카페 프랜차이즈의 부족한 양질을 충족시킨 '합리적인 카페 컨셉'이라는데요, 다시말해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ㆍ매장 둘러보기

    지난 번에 포스팅 했던 '매머드커피' 매장과 달리 커피를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마련이 되있네요, 다만 아침이어서 그런지 커피를 직접 마시고 가시는 분들은 안보입니다. '매머드 커피 (Mammoth Coffee)'의 메뉴가격와 마카롱 후기가 궁금하시면 하단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커피뿐만 아니라 위와같이 '와플'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기타 '허브티'와 같은 음료도 준비되어 있고요, 기본적인 '조각케익'도 준비되어 있어 보통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은 어느정도 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위에는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광고판이 보이고요, 곡물라떼, 돌차라떼, 후르츠라떼, 밀크티, 그린트프라떼, 토피넛라떼, 슈크림라떼, 더치비엔나 등 생소한 메뉴들도 보이는데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_컴포즈커피 메뉴 가격 정리!

    위에 노란색 판이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데요, '1인 1메뉴 주문은 기본'이라는 문구와 '외부음식물 반입금지'라는 문구가 먼저 보이네요.

    ㆍ커피메뉴 

    가장 먼저 컴포즈커피 메뉴 중 'Coffe' 메뉴들을 볼게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2,500원 / 카푸치노, 카페라떼는 3,500원 / 바닐라라떼, 헤이즐넛라떼는 3,800원 / 카라멜마끼아또, 카페모카는 4,000원 / 돌체라떼는 4,500원인데 중요한 것은 테이크아웃하면 여기서 1,000원이 할인됩니다.

    ㆍNON 커피라떼 메뉴

    다음에는 커피가 아닌 음료를 볼텐데요, 그린티라떼, 고구마라떼, 곡물라떼가 4,000원 / 리얼초코라떼 4,300원 / 초코오레오라떼, 민트초코오레오라떼, 딸기망고블루베리라떼가 4,500원 / 메론라떼가 4,800원 하며 이 역시 테이크아웃 1천원 할인이 들어갑니다.

    ㆍ더치커피 & 프라페 메뉴

    계속해서 컴포즈커피 가격 메뉴를 알려드릴게요. 더치커피는 3,800원 / 더치라떼는 4,500원 / 더치비엔나는 4,800원 하고요. 프라페 종류도 많은데 리얼초코 자바칩 프라페, 쿠키초코 프라페, 민트초코 오레오 프라페, 그린티 프라페가 4,900원하며 모카 자바칩 프라페는 5,400원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네요.

    ㆍ에이드 & 주스 & 스무디

    에이드 종류는 기본적으로 4,500원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고요, 주스는 딸기, 딸기바나나, 초코바나나, 망고바나나, 케일바나나 등이 있는데 가격은 4,800원합니다. 스무디 종류는 4,500원~5,200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한데 여기서도 테이크아웃을 하게 되면 1천원 할인이 됩니다.

    ㆍ티(TEA) 메뉴

    마지막으로 '티' 메뉴에요. 허브티와 홍차가 3,500원을 하고 있으며 복숭아티는 4,000원 / 허니과일티는 4,500원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밀크티는 4,800원을 하고 있고 여기도 포장해가면 1천원 DC가 들어갑니다.

    ㆍTAKE-OUT 할인제도

    컴포즈커피 매장의 핵심은 바로 테이크아웃 할인제도인데요, 모든 음료 메뉴가 테이크아웃을 하게되면 1,000원을 할인한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커피가격이 착한 대신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ㆍ와플메뉴

    컴퓨즈커피에는 와플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사과생크림와플이 2,500원 / 오레오생크림 와플, 시나몬 카라멜 와플, 슈크림 와플은 각각 3,000원 판매를 하고 있네요.

    ㆍ기타메뉴

    또한 조각케익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케익종류는 잘 체크를 못했지만 개당 3,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허니브레드는 4,200원에 판매하며 베이글 1,800원과 크림치즈 700원 메뉴도 보이네요.

     ▍_내가 좋아라하는 바닐라라떼 테이크아웃 주문!

    저는 개인적으로 '바닐라라떼'를 좋아하기 때문에 뜨거운 바닐라라떼 테이크아웃을 주문했습니다. 위에 메뉴판에는 3,500원으로 되어 있지만 영수증을 보시면 테이크아웃을 해서 1,000원 할인되어 2,800원으로 나오는게 보이네요.

    ㆍ가장 중요한 컴포즈커피 컵 사이즈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컴포즈커피 가게에서는 컵 사이즈가 '벤티'사이즈 하나입니다. 기본 컵사이즈 '벤티'는 20온스로 ml로 환산하면 약 567ml가 나와 굉장히 넉넉한 커피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뜨거운 바닐라라떼가 나왔는데요, 확실히 컵사이즈가 크고요, 시그니처 색깔인 노란색에 검정색 컵홀더가 쉽게 눈에 각인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맛인데요, 커피향이 좋고 진하고 굉장히 맛있는 커피라고는 하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무엇보다 매머드커피에서 느꼈던 텁텁한 단맛이 아닌 깔끔한 단맛이어서 좋았고요.

    아래 곡물라떼 말고도 차가운 바닐라라떼도 먹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_곡물라떼 아이스는 어떨까?

    아침을 먹지 못하고 출근한 날 '곡물라떼'로 아침을 대신하려고 주문했어요. 요즘에 많이 따듯해져서 시원한 '아이스'로 주문을 했고요.

    원래 컴포즈커피 곡물라떼 가격은 4,000원인데 이 역시 테이크아웃할인으로 3,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곡물라떼 위에는 위와같이 살짝 슬라이스 아몬드도 뿌려주시는데요, 뜨거운 라떼면 모를까 빨대로 먹는 차가운 라떼에서 슬라이스 아몬드는 데코 이상의 역할을 못하고 나중에 못벅고 버렸네요.

    대신에 맛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미숫가루' 맛이긴 했지만 아침을 못 먹고 나온 이날 괜찮은 선택이었지 않나 싶었어요. 다만 아이스로 시키면 얼음 때문에 벤티 사이즈라고 해도 양이 아주 넉넉하거나 하진 않고요. 그냥 딱 적당한 정도의 양이지 않나 싶네요. 근처에 해당 매장이 있으면 컴포즈 커피 메뉴 가격을 참고하시고 저렴하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기타 커피매장 메뉴와 가격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19년 스타벅스 메뉴 가격 업로드

    울동네 커피빈 메뉴와 가격

    이디야 커피사이즈 (feat. 바닐라라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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