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롯데리아 행사, 핫크리스피버거 1+1 후기 

    어제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에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가 상단에 있었는데요, 원래는 잘 갈일이 없는 롯데리아인데 궁금해서 한번 이벤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1년만에 돌아왔다고 하는데 아마 작년에도 했던 거 같아요. 그럼 본격적으로 후기 포스팅 해드리도록 할게요.

    이번에 진행된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는 1월10일에 쿠폰을 구입하면 되는 것이고요. 쿠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한 쿠폰은 16일까지 쓸 수 있습니다. 쿠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먼저 롯데리아 앱을 깔아야 하는데요, 정말 스마트폰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시대가 와버렸다는 생각도 드네요.

    스마트폰으로 롯데리아 앱을 깔아주고 쿠폰을 구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앱은 앱스토어에서 저도 처음 다운받아주었고요. 들어가면 좌측 이밎처럼 배너에 광고를 크게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찾을 필요없이 좌측 상단에 있는 배너를 눌러주었고요, 그리고 우측에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위와같이 핫크리스피버거 1+1 상품을 클릭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번에 구매한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가격은 4,800원인데요. 1+1이기 때문에 하나의 가격은 2,400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매는 어제 단 하루였네요. 그리고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7일입니다.

    우측을 보시면 본격적으로 구매를 해야하는데, 여기서 무려 로그인, 즉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이것 때문에 이번에 롯데리아가 이 행사를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심지 검색창 상단에 노출시킨 것도 롯데리아 측에서 직접 영향을 끼친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로그인을 해주시고요. 구매를 해주시면 되는데 일반 스마트폰 신용카드 결제도 잘되네요. 저는 롯데카드로 결제를 해주었는데 따로 추가할인은 없던 것 같습니다. 결제완료되었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구매하신 쿠폰이 쿠폰함에 저장되어 있으니 확인하라고 나오네요. 쿠폰은 우측 상단에 있는 아이콘을 눌러주시고 스마트쿠폰 페이지로 가면 위와같이 나오는데요. 사진에는 없지만 위에서 한번 더 눌러주면 바코드가 나오고 이것으로 롯데리아 매장에서 구매를 해주시면 됩니다.

    퇴근길에 롯데리아 매장에 들렸어요. 여기서도 크게 행사를 광고하고 있네요. 1년만에 '핫'하게 돌아온 이 행사는 역시나 app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이 때가 저녁 7시 정도였는데 사람이 제법 많더라고요. 이 행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평소보다 5분, 10분 기다려서 주문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음료나 기타 사이드 음식은 구매를 하지 않았고요. 단품 2개만 달랑 구매를 했기 때문에 매장에서 먹지 않고 집으로 가져왔어요. 다행히 아직 많이 식지는 않았네요. 위와같이 종이포장과 비닐포장을 2중으로 포장해주었고요. 버스에서 오는 내내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이름처럼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답게 포장에 고추 이미지가 있으며 붉은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이 버거가 매운 버거임을 강조하고 있네요. 그리고 또한 좌측에는 chicken, 그리고 우측에는 burge라는 글자가 써있고요. 가운데는 버거 이름이 크게 적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이 버거를 넓고 큰 그릇에 담아 주었어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가격은 단품 기준으로 4800원이고요. 이번 행사를 통해서만 1+1이기 때문에 반 가격인 2400원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세트 가격은 6,600원입니다. 기본적으로 감자튀김과 음료를 고를 수 있는 것은 다 아시죠?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감자라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나서 버거를 종이째 칼로 잘라주었습니다. 이렇게 종이포장째 잘라주어야 안에 내용물이 튀어나오지 않고 잘 자를 수 있더라고요. 이번에 구매한 크리스피버거의 안에는 위와같은 이미지로 되어 있는데요. 첫인상은 그냥 평범하네요. 닭고기 패티가 그냥 흰살로 보이니 '크리스피'하다는 느낌은 와닿지가 않네요.

    이 핫크리스피버거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요. 토마토와 레타스등의 야채와 하바네로향이 가미된 닭가슴살로 만든 매콤한 프리미엄 치킨버거라고 하네요. 여기서 레타스는 양상추를 말하는 것 같고요. 하바네로는 중남미산 고추로 맵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1994년에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1위로 등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단품 기준으로 총용량은 190g하고요. 열량은 503kcal합니다. 여기서 단백질은 22g 들어있고 당류는 5g 포화지방은 7.3g 들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알레르기 유발성분은 밀, 대두, 난류, 우유, 닭고기, 토마토 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세트 가격은 6,600원이고요. 총용량은 698g이고 칼로리는 898kcal로 나와 있네요. 단품과 열량의 차이가 395kcal 나는 것을 보니 감자튀김과 음료수가 거의 400kcal 하는 것 같습니다. 그밖에 단백질은 26g 나와있으며 나트륨은 1265mg, 당류 36g 포화지방 10.5g 이라고 나와 있네요. 여기서 단품과 단백질이 4g 차이가 나는데요. 음료와 감자튀김만 추가되었는데 단백질이 약간 을어 났다니, 그럼 감자튀김에 4g 단백질이 들어 있나, 튀김옷에 달걀이 들어가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치킨패티는 위에서도 언급햇듯 닭가슴살 위주를 사용했고요. 그래서 확실히 식감이 퍽퍽한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름에 '크리스피'가 들어가는데 실제 식감은 그냥 평범한 치킨패티였던 것 같아요. 원산지는 다행히 국내산 닭고기라고 하는데 얼마나 좋은 퀄리티의 닭을 사용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타 양상추와 패티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토파토가 보이네요. 제것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토마토는 꽤 두걲운 단면을 보여줬습니다.

    소스는 기본적으로 버거에 들어가는 화이트소스고요. 치킨버거에는 확실히 이 화이트소스가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무난한 편인데요. 사실 치킨버거하면 맘스터치가 떠오른데, 전체적으로 비쥬얼이나 가성비, 맛, 모두 맘스터치 치킨버거가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롯데리아는 그냥 역시 롯데리아 하더군요. 이상으로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가격과 맛 리뷰를 해봤고요. 이전에 먹었던 롯데리아 티렉스버거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 포스팅 참고하시고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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