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과 컬쳐랜드의 관계 

    안녕하세요 블랙IT 입니다. 오늘은 알라딘에서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주문과정에서 일이 생겨 그것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컬쳐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잘 확인하고 사용이 가능하면 되도록 컬쳐랜드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바로 할인 때문인데요, 아시다시피 컬쳐랜드는 문화상품권으로 충전할 수 있고 온라인문화상품권의 경우 인터넷 쇼핑으로 7%~8%정도 보통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7%~8% 할인조건은 보통 계좌이체고요, 아무튼 이것을 이용해 오늘도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하려 했습니다.


    위에 주문과정을 보면 '외부 포인트 사용하기'에서 컬쳐랜드 컬쳐캐쉬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이 부분을 체크를 하게되면 바로 아래처럼 알라딘 컬쳐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창이 뜨는 것이죠!

    컬쳐랜드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오면 본인의 컬쳐랜드 회원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포인트 조회를 눌러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때 컬쳐랜드 비밀번호을 입력할 때 13자리 이상인 경우 12자리 이하로 변경을 한 후 조회가 가능하다고 나오고 사용가능한 특수문자도 한정적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조회가 완료되었는데 사용 가능한 컬쳐랜드 컬쳐캐쉬 포인트가 0포인트라고 나오더군요.



    위에 이미지가 컬쳐랜드에 로그인한 화면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66,100원이 남아 있군요! 그런데 금액 위에 회색배경 글씨를 보면 '보관중'이라고 나온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얼마전 11번가에서 컬쳐캐쉬를 이용하기 위해 안심금고로 컬쳐캐쉬를 이동한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마이페이지 안심금고로 가보니 보관중인 컬쳐캐쉬에는 금액이 나온느데 사용가능 컬쳐캐쉬는 금액이 안나옵니다. 아무래도 이부분 때문에 알라딘 컬쳐캐쉬 포인트 조회가 0원으로 나온 것 같더군요. 때문에 금액찾기 버튼을 눌러 금액을 찾아줍니다.


    컬쳐랜드 안심금고에서 금액을 찾기 위해서는 실명인증이 또 필요한데요, 귀찮지만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통해 인증하기를 해주었습니다. 

    인증이 끝나고 컬쳐랜드 컬쳐캐쉬가 사용가능 컬쳐캐쉬로 다 옮겨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문제의 원인이었던 11번가는 컬쳐캐쉬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요, 이유는 중복할인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즉 컬쳐캐쉬를 사용하기 위해 컬쳐랜드를 통해 11번가로 들어가면 제휴업체 중복할인이 무효로 돌아가죠. 참고로 지난번에 11번가에서 구입했던 물건은 제휴업체 할인이 없었던지라 그냥 컬쳐캐쉬를 이요했던 것입니다. 추가로 중복할인이 잘되어 컬쳐캐쉬를 이용하기 좋은 쇼핑몰은 옥션, G마켓이 대표적입니다.



    다시 알라딘으로 돌아가 컬쳐랜드 포인트 조회를 해보니 이번에는 다행히 사용가능한 포인트에 66,100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전액사용을 눌러주면 제가 구매하려는 서적의 가격이 나오는데요, 역시나 교육서적은 꽤나 비싸더군요. 특히나 이번에는 알라딘 분철옵션을 추가했는데 이 부분은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컬쳐랜드 컬쳐캐쉬를 이용할 경우 꼭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소득공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깐요! 처음에 이부분을 모르고 꽤나 여러번 현금영수증을 발급안하고 물건을 구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것으로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인터넷 쇼핑을 할 때 위에 이야기 드린것처럼 컬쳐랜드 컬쳐캐쉬를 이용하면 7%~8% 정도 저렴하게 물건구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옥션, G마켓에서는 중복할인도 무난하게 되는 편인데요, 대신 한 달에 컬쳐캐쉬 충전 가능금액은 30만원이고 한 번에 이용가능한 컬쳐캐쉬는 50만원입니다. 예를 들어 60만원 물건을 구입하고 싶으면 두 달에 걸려 50만원을 충전하고 나머지는 기타 결제방법으로 (신용카드 등) 물건을 구입하게 되고 이 때 할인은 약 4만원 가까이 된다고 하니 꽤 이익이죠! 아무튼 이것으로 알라딘 컬쳐랜드 컬쳐캐쉬 포인트 0원으로 나올 때 컬쳐랜드 안심금고를 확인해 보라는 조언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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